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쿠스코? 쿠스코! (문단 편집) == 줄거리 == [include(틀:스포일러)] 영화는 쏟아지는 비를 처량하게 맞는 한 라마를 보여주며 시작한다. 나레이션으로 쿠스코는 자신을 황제라고 소개하는데, 저 라마가 바로 자신이며 어쩌다 이런 꼴이 되었는지 설명하겠다고 한다. 먼 옛날, 중남미의 어느 나라에 쿠스코란 이름의 황제가 있었다. 그야말로 태양과 같은 권력을 가진 그는 뭐든 자기 마음대로 해대는 폭군이었다. 자기가 노래를 부르는데 부딪혔다는 이유로 노인을 창 밖으로 내던지기도 할 정도. 어느 날 쿠스코는 마음씨 착한 농부이자 마을 대표인 파차를 소환한다. 그리고는 그의 마을이 있는 언덕을 모조리 밀어버리고 거기다 여름 별장을 짓겠다며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쫓아낸다. 파차는 집안이 6대에 걸쳐 살던 곳이라며 애원하지만 이기적인 쿠스코는 전혀 아랑곳하지 않는다. 한편 황제의 보좌관으로 은근히 황제 자리를 탐내던 이즈마는 쿠스코가 마음에 안든다고 단번에 해고해버리자 분노하여 황제를 독살시키려는 계획을 세운다. 그래서 시종 크롱크를 시켜 쿠스코의 음료수에 독을 타 죽이려 했는데, 쿠스코는 죽지 않고 [[라마]]로 변한다.[* 당황한 이즈마는 크롱크가 가져온 독약병을 살펴보니, 해골 그림인 줄 알았던 딱지가 사실은 라마 그림 딱지가 접혀서 해골처럼 잘못 보인 것이었다. 그리고 이때 잘 보면 이즈마는 물약이 든 잔을 마시는 척하며 옆에 있는 선인장 화분에 뿌리는데, 그러자 선인장도 잠시 후 라마 모양으로 바뀌었다.] 당황한 이즈마는 일단 크롱크를 시켜 라마 쿠스코를 기절시킨 뒤 밖으로 가서 죽이고 오라고 한다. 하지만 막상 자루에 넣은 라마 쿠스코를 엄청나게 높은 폭포 아래로 떨어뜨리려던 크롱크는 마음이 약해져 떨어지기 직전에 붙잡는다. 그리고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며 자루를 들고 가던 도중 계단에서 실수로 자루를 놓치고, 허탈한 마음으로 왕궁으로 돌아가던 파차의 수레에 실린다. 크롱크는 인파 때문에 파차를 놓치게 된다. 집으로 돌아와 사랑하는 가족들을 만난 파차는 황제가 뭐라 했는지 차마 그대로 말할 수 없어 기껏 사람을 불러내놓고는 만나지 못했다고 둘러댄다. 그리고 어째야 하나 고민하며 짐차를 끄는 마차를 우리에 넣고 돌아오려 하는데, 짐차에 있던 못보던 자루에서 '''말하는 라마(Talking Llama)'''가 튀어나오자 기겁한다. 그제서야 겨우 정신을 차린 쿠스코는 자신이 라마가 된 걸 보고 경악한다. 그리고는 파차더러 자기를 왕궁까지 데려가라 명령하지만, 파차는 여름 별장을 다른 곳에 짓겠다고 약속해주면 그러겠다고 한다. 그러자 쿠스코는 자기 혼자 얼마든지 돌아갈 수 있다며 혼자 떠난다. 하지만 큰소리 친 것과는 달리 우여곡절 끝에 재규어 떼에 쫓기는 순간 파차가 타잔처럼 덩굴을 타고 와 가까스로 구해낸다. 하지만 덩굴이 강가에 가로로 뻗은 나무줄기에 걸리는 바람에 둘 다 그대로 돌다 나무에 묶여버리고, 그 상태로 나무가 부러져 강물을 떠내려가다 폭포 아래로 떨어진다.[* 이때 둘이 주고받는 대화도 깨알같이 웃긴다.[br]파차:(폭포를 발견하고 헉 한다)[br]쿠스코:뭐야, 이번엔 폭포라도 나왔나?(영어 대사 원문에 가깝게 쓰자면 "내가 맞혀볼 테니 말하지 마, 앞에 폭포라도 나타난 거지?")[br]파차:예.[br]쿠스코:그 밑은 바위투성이고?[br]파차:아마도요.[br]쿠스코:'''...해보지 뭐.'''[br]사실 둘 다 나무에 꼼짝달싹 못 하게 묶인 처지라 그냥 떨어지는 것 말고 달리 할 수 있는 것도 없는 상황이긴 했다만(...) 아무튼 직후 폭포에서 떨어져내리는 나무의 모습과 함께 쿠스코의 비명이 화면에 울려퍼진다.] 물에 빠지면서 정신을 잃은 쿠스코를 파차가 인공호흡해 살려내려다 입이 닿자마자 쿠스코가 깨어나고, 이후 가글을 하며 고마워하지도 않는 쿠스코와 말다툼을 하다 잠을 잔다. 파차는 혼자 불을 지펴서 자고 쿠스코는 멀찍이 떨어져 벌벌 떠는데, 그걸 본 파차는 할 수 없이 자기 웃옷을 덮어준다.[* 이때 파차의 집에선 파차의 아들 티포는 아빠가 나무에 묶인 채 강물에 떠내려가는 꿈을 꿨다고 하고, 딸 챠카는 아빠가 라마와 키스하는 꿈을 꿨다고 한다.] 한편 황제가 없어지자 차기 황제가 된 이즈마.[* 사실 그녀는 해고당했지만 해고 사실을 아는 건 쿠스코와 부하 크롱크 뿐이라 후계자가 없는 쿠스코 다음으로 보좌관인 그녀가 황제가 된 것. 사실 그녀의 해고 통보 문서를 작성한 서기도 있긴 한데 언급되지 않는다.] 하지만 크롱크가 확실하게 쿠스코를 죽였다고 확답하지 못하자 쿠스코가 살아있는 걸 알고 화를 낸다. 다음 날 아침, 쿠스코는 파차에게 웃옷을 돌려주며 대충 고맙다고 하고, 돌아가면 별장은 다른 곳에 짓겠다고 약속의 악수를 한다. 하지만 왕궁에 하루만에 닿을 거리까지 왔을 때 낡은 흔들다리를 건너던 파차가 다리가 무너지는 바람에 아래로 떨어지다 밧줄에 걸린다. 파차는 구해달라 하지만, 쿠스코는 어차피 도착하는 대로 평생 감옥에 쳐박아놓으려 했는데 이 꼴이 되는 게 더 좋겠다며 두고 간다. 약속의 악수는 어떻게 된 거냐 절규하자 자기 앞발을 흔들며 악수는 손으로 하는 거 아니냐고 조롱하는 쿠스코. 그러고 진짜 떠나려는데 다리의 다른 부분도 무너지면서 쿠스코 역시 밧줄에 매달린다. 약속을 어겼다고 파차가 쿠스코를 때리며 싸움이 난다. 그렇게 난리를 치다 다리가 완전히 무너져버려 둘은 떨어진다. 하지만 거의 다 떨어졌을 때 비좁은 절벽에 겨우 걸친 둘은, 등을 맞대고 양 쪽에서 발로 벽을 밀면서 걸어 올라가기로 한다.[* 협동을 주 소재로 하는 게임 [[웨이 아웃]]의 탈옥 파트에서 두 플레이어가 이걸 한다.] 그리고 더 이상 발이 닿지 않을 정도로 두 사람이 일직선이 되자 파차는 끊어진 다리의 밧줄을 가까스로 잡는데, 밧줄이 튼튼한지 확인하려고 밧줄을 털자 밧줄에 걸린 나뭇가지에서 전갈 떼가 쏟아져 쿠스코에게 떨어진다. 쿠스코가 몸부림을 치다 떨어지자 파차는 재빨리 다른 손으로 쿠스코의 꼬리를 잡아채고, 쿠스코는 그대로 까뒤집혀 절벽의 틈바구니에 주둥이를 꼬나박고 버둥거린다. 그러나 나뭇가지가 부러지면서 남아있던 전갈들이 파차의 옷 속으로 들어가고, 파차는 놀라 절벽에 마구 뒤통수를 박으며 전갈을 빼내려 하는데, 그 때문에 틈바구니 속 천장에서 자던 박쥐 떼가 단체로 밖으로 나가기 위해 날기 시작하고, 박쥐들은 모조리 '''쿠스코의 입 속에 들어가며''' 쿠스코를 밀어낸다. 그런데 오히려 그 덕분에 쿠스코와 파차는 하늘로 날아가는 박쥐 떼에게 밀려 되레 절벽 위로 올라가 안착한다. 어벙벙해하다 어색하게 헛웃음을 흘리는 둘. 이때 절벽이 무너지며 파차가 떨어질 뻔 하자 쿠스코는 무심코 그를 구해주고, 파차는 그 이기적이던 황제가 자신을 구해줬다며 감동한다. 어쨌든 다리가 무너진 이상 둘은 한 4일은 걸리는 길로 돌아가게 된다. 마저 길을 가던 중 배가 고파서 식당에 들린 둘은 가게 바깥에 라마 출입금지라고 적혀있자 쿠스코가 여장을 하고 사람 행세를 하며 들어온다. 그런데 하필 같은 식당에, 라마가 된 쿠스코를 찾아 돌아다니던 이즈마와 크롱크도 들어온다. 그리고 쿠스코가 음식 불평을 하려[* 특선 요리라는 게 커다란 [[쥐며느리]]같이 생긴 벌레인데, 파차는 맛있게 먹지만 쿠스코는 징그러워서 입도 대지 못한다.] 주방에 들어가 주방장에게 온갖 잔소리를 하는 동안 우연히 뒷자리에 앉은 이즈마와 크롱크의 대화를 엿듣고 그들의 정체와 계획을 알게 된 파차는 서둘러 쿠스코를 데리고 도망치려 한다. 크롱크가 주방장이 때려치고 가버리는 바람에 얼떨결에 요리를 맡아하는 동안 파차는 웨이트리스에게 이즈마가 생일이라고 거짓말을 해서 생일 축하 이벤트를 벌이게 한 다음 쿠스코를 데리고 식당 밖으로 가까스로 도망친다. 그리고 상황을 설명하는데, 둘의 생김새를 들은 쿠스코는 저 둘이 자신을 다시 모시러 돌아왔다고 기뻐하며, 파차가 저 둘이 쿠스코를 죽이려 한다고 말해줘도 언덕 위의 집이 사라질까봐 자기가 돌아가지 못하게 막는 거 아니냐고 매도하며 말다툼을 벌인다. 결국 파차의 분노가 폭발해 맘대로 하라며 가버린다. 직후 두 사람 앞에 나타나려다 이즈마가 자기를 찾아내는 대로 죽이겠다고 하는 걸 듣고는 파차의 말이 사실이었음을 깨닫는다. 더 이상 갈 곳이 없어진 쿠스코는 내리는 비를 맞으며 훌쩍이고, 이 장면이 바로 영화의 시작 장면이다. 결국 쿠스코는 라마로 살아가보려 하지만 라마 떼는 그를 받아주질 않고 풀 한 덩이를 억지로 씹어삼켜봐도 괴롭기만 하다. 그때 파차가 나타나 식당에서 있었던 일 때문에 어색해하는 쿠스코에게 괜찮다며 용서해준다. 그리고 필요한 물건을 챙기러 일단 서둘러 집으로 돌아가기로 한다. 하지만 파차의 집엔 이즈마와 크롱크가 먼저 와 있었다.[* 밤에 잠을 자던 크롱크가 식당에서 봤던 파차가 바로 라마가 된 황제가 실린 수레를 끌고 간 그 농부이며, 황제가 별장을 세우려는 언덕에 산다는 사실을 떠올렸기 때문.] 이즈마는 파차의 먼 친척이라고 둘러대며 파차의 아내 치챠에게 대접을 받는데, 파차는 가까스로 치챠를 따로 불러내 사정을 설명한다. 그리고 치챠가 두 사람을 붙잡아놓는 동안 서둘러 쿠스코와 함께 궁으로 돌아간다. 이즈마는 파차의 가족들에게 한 번 혼구멍이 난 뒤[* 치챠는 임산부인데도 행동력이 대단해서, 이즈마를 좁다란 방에 가둬놓은 다음 문을 부수고 나오려는 순간 문을 열어버렸다. 제 기세를 못이긴 이즈마는 그대로 집 밖으로 달려나가다 티포와 챠카에 의해 벌집의 꿀과 깃털을 뒤집어 쓴 다음 [[피냐타]] 대신 매달려 안대로 눈을 가린 아이들에게 늘씬하게 몽둥이찜질을 당한다.] 다시 쿠스코를 추격하기 시작한다. 마침내 왕궁에 도착한 쿠스코는 이즈마의 비밀 기지를 찾아 들어가는데, 이즈마는 '''설명할 수 없고 논리적으로도 안 맞는 이유'''로 먼저 도착해[* 이즈마와 크롱크는 글라이더같이 생긴 수레로 날아가다 번개를 맞고 절벽 아래로 떨어졌다. 그래서 어떻게 그러고도 자기들이 먼저 왔는지 설명하지 못한다.][* 단순히 설명 못한다는 수준을 넘어 쿠스코가 "어떻게 우리 보다 빨리 도착한거야!"라고 소리를 지르자, 기세등등하던 이즈마가 그 말을 듣고 정곡을 찔린 듯 '''우리가 도대체 어떻게 이렇게 빨리 온 거지?'''라고 크롱크에게 물어보고, 크롱크는 자기 입으로 말도 안된다고 깐다.] 사람으로 변하는 물약을 빼돌린 상태였다. 이즈마는 크롱크에게 쿠스코를 죽이라고 명령하나 크롱크가 망설이자 언제나 쓸모없게 여겼다고 폭언을 퍼붓고, 이에 상심한 크롱크는 높이 매달린 [[샹들리에]]를 떨어뜨려 이즈마에게 천벌을 내리려 했지만 삐쩍 마른 이즈마는 샹들리에 가운데의 구멍으로 아슬아슬하게 통과해 무사했다. 이즈마가 보복으로 장치를 조작해 크롱크를 함정 아래로 떨어뜨려버린 직후 파차와 쿠스코가 달려들어 몸싸움이 일어나고, 파차가 사람이 되는 물약을 손에 넣으려는 순간 이즈마가 선반을 넘어뜨리면서 온갖 동물이 되는 물약이 든, 라벨도 안 붙은 병들이 섞인다. 거기다 이즈마가 병사들을 불러 추격시키고, 결국 쿠스코와 파차는 일단 물약을 닥치는대로 쓸어담아 도망치면서 물약들을 하나하나 시험해 어느 게 사람으로 변하는건지 찾아본다. 거북이, 새, 고래 등 온갖 동물들로 변하며 쫓기던 쿠스코와 파차는 마침내 단 두 병의 물약만 남겨놓는다.[* 참고로 그 직전에 마지막으로 마신 물약은 하필 또 '''라마가 되는 물약.''' 그새 라마 몸에 익숙해졌는지 "만세! 라마로 돌아왔다!"고 하다가뒤늦게 이게 아니다 싶었는지 "엥?"하는 쿠스코가 깨알같다.] 그 순간 이즈마가 덤벼들어 물약 하나를 깨뜨리는데, 그러자 거대한 폭발과 함께 커다란 실루엣이 나타나는가 싶더니 '''쪼끄만 고양이로 변한''' 이즈마가 나타난다. 하지만 이즈마는 방심한 쿠스코에게 달려들어 얼굴을 마구 할퀴고, 그걸 말리려던 파차는 아래로 떨어지다 겨우 벽을 붙잡는다. 마지막 남은, 사람으로 변하는 물약을 빼앗은 이즈마는 그걸 마시려는데 고양이발 때문에 마개를 따질 못하고, 그러다가 홧김에 던진 물약이 아래로 떨어지면서 무심코 그걸 잡으려고 뛰었다 아래로 떨어진다. 물약은 완전히 떨어지지 않고 벽 장식에 아슬아슬하게 걸쳐졌으나 파차도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아래로 떨어지려 하고, 쿠스코는 떨어질락 말락하는 물약을 붙잡으려다 파차가 당장 떨어질 위기에 처하자 약을 포기하고 달려가 아슬아슬하게 파차를 잡아 구해준다. 결국 물약은 아래로 떨어지는데, 궁 아래에선 거대한 [[트램펄린]]을 가져온 상인에게 경비병이 이런 걸 주문한 적이 없다고 하며 말다툼을 하고 있었다. 먼저 떨어진 고양이 이즈마는 그 트램플린을 타고 다시 위로 튕겨올라가던 도중 물약을 손에 넣는다. 하지만 싱글벙글하며 위로 솟구치던 중 천장에 머리를 부딪히면서 물약을 다시 놓치고, 물약은 다시 벽 장식 위에 아슬아슬하게 걸쳐진다. 이때 벽 장식의 홈 사이를 본 쿠스코와 파차는 먼젓번에 절벽 틈에서 그랬던 것처럼 서로 등을 맞대고 올라간다. 간발의 차로 이즈마가 먼저 물약을 손에 넣지만, 그 순간 뜬금없이 함정에 빠진 크롱크가 창문을 열고 튀어나오면서 거기에 부딪혀 물약을 놓친다.[* 크롱크는 함정에 빠졌는데 어떻게 여기로 나왔냐며 신기해하기만 한다.] 마침내 물약은 파차의 손에 들어오고, 그대로 건네받은 쿠스코는 그걸 마시고 다시 인간으로 돌아간다. 마침내 다시 궁에 돌아와 황제가 된 쿠스코. 이기적이던 이전과는 달리 이번 일로 여러가지를 배워 앞서 창 밖으로 던진 노인에게도 사과한다. 그리고 파차에게는 전에 햇빛이 들면 언덕이 노래한다더니 순 거짓말이라고 핑계를 대며 별장은 다른 곳에 짓겠다고 한다. 이에 파차는 자기 집 바로 옆 언덕을 추천하고, 이후 그 곳에 조그맣게 별장을 지은 쿠스코가 놀러와 파차와 함께 물 슬라이드를 타고 파차의 가족과 즐겁게 놀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